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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항에서 환승하는 법 (영어 못해도 OK)

by Around View 2025. 4. 4.

 

해외 공항에서 환승하는 법 (영어 못해도 OK)

해외 여행 또는 경유 비행 시, 낯선 공항에서의 환승(transfer)은 많은 사람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특히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더욱 막막할 수 있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에서는 영어를 몰라도 쉽게 해외 공항에서 환승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 드립니다.

1. 환승과 입국의 차이부터 이해하자

해외 공항에서는 Transit(환승)Immigration(입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에서는 대부분 입국 심사를 거치지 않고 Transit Area에서 대기합니다. 즉, 입국 도장을 받을 필요 없이 다음 비행기를 타는 것이죠.

2. 환승 표지판만 잘 보면 된다

공항에는 어디나 국제 표준 기호가 있습니다. 영어를 못해도 아래의 표지판만 따라가면 됩니다:

  • Transfer / Transit / Connecting Flights → 환승 구역
  • Gate → 탑승 게이트 (비행기 타는 곳)
  • Security Check → 보안 검색
  • Flight Information Display → 전광판에서 비행편 정보 확인

공항에서는 대부분 기호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에 상관없이 경로를 찾기 쉽습니다.

3. 공항에서 해야 할 일 체크리스트

  1. 도착 후, Transfer 표지판을 따라 이동
  2. 전광판에서 다음 항공편의 게이트 번호 확인
  3. 보안 검색(Security Check)을 다시 한 번 통과
  4. 게이트 앞에서 대기 (탑승권이 없다면, 항공사 카운터 방문)

Tip: 항공권에 "Boarding Pass to Final Destination"이라고 표시되어 있다면, 환승지에서는 따로 체크인할 필요 없이 바로 탑승 게이트로 가면 됩니다.

4. 영어 못해도 문제없는 이유

대부분의 국제공항은 외국인을 위해 시각적 정보가 잘 되어 있고,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도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영어 한 마디 하지 않고도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충분하다는 점입니다.

5. 어려울 때는 이렇게 대응해보세요

  • 항공권을 보여주며 “Transfer Gate?” 한 마디만 해도 충분합니다.
  • 항공권과 여권을 함께 제시하면 공항 직원이 알아서 안내해줍니다.
  • 구글 번역 앱을 미리 다운받아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활용하세요.

6. 알아두면 좋은 환승 용어

영어
Transfer / Transit 환승
Gate 탑승 게이트
Security Check 보안 검색
Flight Information 항공편 정보
Immigration 입국 심사

자신감만 있으면 영어 몰라도 환승 OK!

해외 공항에서의 환승은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기본적인 절차와 표지판만 이해하면 영어 한마디 하지 않고도 충분히 환승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유와 자신감입니다. 비행 전에 미리 공항 지도를 확인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해외 공항 환승, 이제 걱정 끝!